상수도용어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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탁도 (濁度)
물의 맑고 흐린 정도 즉 물의 투명도를 표시하는 것으로서 토양 기타 부유물질의 혼입, 용존물질의 화학적인 변화 등에 의해 나타나며, 유동층에 부유되어 있는 물질에 빛을 투시하였을 때 일어나는 광학적인 영향으로 나타나기도 하다. 탁질이라고 해서 반드시 인체에 유해한 것은 아니며, 물이 흐리면 불쾌감을 느끼게 하고, 오염된 물로 생각할 수 있다. 탁도 1도는 백도토(고령토) 1㎎이 증류수 1ℓ에 포함되어 있을 때의 탁한 정도로서 점토, 콜로이드입자, 조류, 미생물, 부유물질 등으로 인해 나타나며 가정 및 산업용수의 수질오염을 나타내는 지표이다. 탁도가 높으면 음용수 외관을 나쁘게 하며 소독효과 저하 및 소독약품 소비량을 증가시키며 관내침적으로 세균번식 및 관 부식을 촉진시킨다. 먹는물 수질기준은 심미적 영향물질로 2도(㎎/ )이었으나 2000. 1.1부터 1 NTU로 변경하였으며 2001. 7.1부터는 0.5NTU로 강화하였다. WHO의 권장기준은 5NTU로 설정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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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정보제공부서 : 수질관리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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